가수 청하가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했다.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청하가 그린노블클럽의 250번째 후원자가 됐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약하고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특히 청하는 2021년 1호 후원자로 기록돼 그 의미가 더해졌다.
청하는 2019년 환아 치료비 5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 환아 치료비, 연말 산타원정대 기부 등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 현재까지 총 1억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청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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