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KBS 퇴사’ 도경완 “장윤정 말 잘 듣고 살 것”… ‘노래가 좋아’ 마지막 방송

2021.02.03 오전 10:52
이미지 확대 보기
‘KBS 퇴사’ 도경완 “장윤정 말 잘 듣고 살 것”… ‘노래가 좋아’ 마지막 방송
AD
KBS를 퇴사하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노래가 좋아’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노래가 좋아’에서 도경완은 하차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를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공동 MC이자 도경완의 아내인 장윤정은 “오늘이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한 지 196번째 되는 날이었다. 저희가 전할 이야기가 있다. 오늘이 도경완 씨의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도경완은 “벌써 햇수로 6년간 진행을 했으니 참 많은 일도 있었고 많이 웃고 울고 시간 참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미지 확대 보기

‘KBS 퇴사’ 도경완 “장윤정 말 잘 듣고 살 것”… ‘노래가 좋아’ 마지막 방송

이어 “말이 MC지 사실 제가 여기서 크게 한 건 없는 것 같다. 항상 옆에서 제 부족한 부분, 구멍 난 부분 잘 채워주신 장윤정 씨, 그리고 멋진 무대 채워주신 우리 도전팀들, 우리 세계적인 밴드 그리고 심사위원 여러분들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이 자리까지 잘 있었던 것 같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도경완은 "장윤정씨랑 산 지 9년이더라. 지난 8년 동안 말을 안 듣고 속 썩인 거 같아 올해부터는 장윤정씨 말을 잘 듣고 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이 "사고 쳤냐"고 하자 도경완은 "용돈만 잘 주면 유지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발히 활동해 온 KBS 간판 아나운서로 ‘생생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을 이끌어 왔다.

‘노래가 좋아’ 새 MC로는 김선근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6,43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09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