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림♥신민철, 축복 속 결혼...본식 사진 공개

가수 우혜림과 신민철이 부부가 됐다.

6일 소속사 르 엔터테인먼트는 우혜림과 신민철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수많은 하객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원더걸스, 트와이스, 제이미 등 스타 하객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신민철이 대표로 있는 익스트림 태권도팀 미르메의 축하 공연과 핫펠트의 축가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혜림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결혼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예쁘게 잘 살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한 혜림은 그룹 해체 후에는 학업에 열중했으며, 최근 유빈이 세운 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신민철은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뒤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로 활약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