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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헌 생애 첫 완봉...요키시, 아깝다 퍼펙트!

2020.06.27 오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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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G 정찬헌이 생애 첫 완봉 역투를 펼치며 팀을 7연패에서 구했습니다.


키움 요키시도 퍼펙트 게임에 가까운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9회 원아웃까지 볼넷만 허용한 채 무안타 무실점, 노히트 노런을 눈앞에 뒀던 정찬헌.

하지만 SK 김경호에게 좌전안타를 내준 뒤 집중력이 흔들렸고, 연속 안타로 만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정찬헌은 그러나, 후속 타자를 각각 삼진과 플라이로 잡았고, 생애 첫 완봉승을 완성했습니다.

팀도 7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정찬헌 / LG 투수 : 연패 중이고 팀이 이기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노히트 노런 깨졌을 때도) 제 개인기록을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SK는 선발 핀토가 잘 던졌지만, 한 점을 내준 6회 김현수의 타구에 손등을 맞아 강판됐고, LG에 두 점을 더 내줘 3대 0으로 졌습니다.

고척에서는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던 키움 요키시가 아쉽게 기록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안타나 볼넷 없이 7회 투아웃까지 막았지만 터커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퍼펙트게임과 노히트노런이 동시에 날아갔습니다.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뒤 마운드를 조상우에게 넘긴 요키시는, 키움이 2대 0으로 승리하면서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요키시 / 키움 투수 : 볼카운트가 몰린 상태에서 던졌고 터커가 잘 쳤습니다. 이정후가 잡을 것 같다고도 생각했지만 괜찮습니다.]


kt는 홈런 선두 로하스, 황재균의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눌렀습니다.

두산은 3대 3이던 8회, 대거 9득점 하며 승부를 갈랐고, 삼성도 이성곤이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 롯데를 제쳤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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