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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두산전 우천 서스펜디드...19연패 여부 내일 결정

2020.06.13 오후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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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프로야구 KBO리그 최다 연패 기록 여부가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두산과 대전 홈 경기장에서 맞붙은 한화는 게임이 두 차례 우천 연기 끝에 4대 3으로 끌려가던 3회 말 일시 정지돼 내일 다시 승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전날 18연패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을 세웠던 한화는 김태균이 시즌 첫 홈런을 치는 등 모처럼 타격전을 펼쳤습니다.

KIA는 나주환이 결승 홈런을 쳐 이틀 연속 SK를 눌렀고, 키움은 홈런 5방을 몰아 때리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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