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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 부친상 "코로나19로 22일만 조문 가능"

2020.05.22 오후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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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 부친상 "코로나19로 22일만 조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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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이 부친상을 당했다.


강 감독의 아버지인 강염원 씨가 지난 21일 오후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조문은 오늘(22일) 오후 1시부터 11시에 한해 가능하다.

발인은 23일 오전 11시 40분이며, 장지는 분당메모리얼파크다.

강제규 감독은 '은행나무 침대'(1996)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쉬리'(1998) '태극기 휘날리며'(2003) '마이웨이'(2011) '장수상회'(2014) 등을 연출했다. 올해 하정우 배성우 임시완 주연의 '보스턴 1947'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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