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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내가 알린 ‘달고나 커피’, 美 뉴욕타임즈에서 주목”

2020.04.10 오후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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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내가 알린 ‘달고나 커피’, 美 뉴욕타임즈에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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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소개했던 ‘달고나 커피’가 미국 뉴욕타임즈에 소개됐다.

10일 정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고나 커피' 내용이 담긴 뉴욕타임즈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뉴욕타임즈가 달고나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달고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더 창의적인 방법을 기대하겠다”라는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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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내가 알린 ‘달고나 커피’, 美 뉴욕타임즈에서 주목”

뉴욕타임즈는 지난 8일(현지시간) ‘달고나 커피 만드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달고나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에 설탕과 물을 넣고 저어 만드는 음료"라며 제조법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배우 정일우가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마카오에서 마셨던 음료를 소개했고,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행이 됐다”라고 전했다.

‘달고나 커피’는 지난 1월 정일우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마카오의 한 카페에서 마신 커피에서 비롯돼 뜨거운 유행을 몰고 왔다. 당시 정일우가 “학교 앞에서 팔던 달고나 같았다”고 말하면서 '달고나 커피'로 알려지게 됐다.

방송 이후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달고나 커피'는 최근 여러 카페에서 정식 메뉴로 출시되기도 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정일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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