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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측 "16회→12회 압축 편성...속도감 높이기 위해"(공식)

2020.04.08 오후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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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측 "16회→12회 압축 편성...속도감 높이기 위해"(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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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이 편성을 변경한다.


8일 오후 ‘반의반’ 제작진은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채수빈(한서우)을 향한 정해인(하원)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이다.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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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측 "16회→12회 압축 편성...속도감 높이기 위해"(공식)

'반의반'은 첫 방송 이후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해왔다. 지난달 23일 베일을 벗었으나 2%(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초반에 머물던 시청률이 지난 7일 방송된 6회에서 1.2%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18년 6월 0.8%의 시청률을 기록한 '어바웃타임' 이후 tvN 월화극 자체 최저시청률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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