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아미 해머X티모시 샬라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편 출연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팀이 속편으로 뭉친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최근 이탈리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편에 배우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마이클 스털버그가 출연한다고 이야기했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마이클 스털버그, 에스더 가렐 등과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속편 제목은 '파인드 미'(Find Me)로 알려졌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일곱 엘리오(티모시 샬라메)의 처음이자 스물넷 올리버(아미 해머)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 이야기다.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티모시 샬라메가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돼 화제를 샀다. 2018년 3월 국내에서 개봉해 19만 명을 동원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