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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측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2020.02.18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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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측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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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또 한 번 안방극장의 주연 출격을 예고했다.


18일 소속사 판타지오은 YTN star에 "옹성우가 JTBC 새 드라마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이하 경우의 수)'에 주인공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우의 수'는 오해로 어긋난 두 남녀,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드라마.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최성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옹성우는 지난 해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주연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입증했다. '경우의 수' 출연을 확정할 경우,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한 걸음 더 올라설 것으로 기대된다.

'경우의 수'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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