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사흘째 박스오피스 1위...'기생충' 4위

'정직한 후보'가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는 14만 4,0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37만 6,847명이 관람했다.

12일 개봉한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작은 아씨들'이 그 뒤를 이었다. 일일 관객 수 7만 8,083명, 누적 관객 수는 22만 9,203명이다.

'클로젯'은 같은 날 5만 5,365명을 불러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99만 611명으로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오르며 재개봉한 '기생충'이 2만 1,070명을 모으며 4위, '남산의 부장들'이 1만 5,398명을 모으며 5위를 차지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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