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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토크] 전도연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역사적인 순간"

2020.02.11 오후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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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토크] 전도연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역사적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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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여왕' 전도연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전도연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 인터뷰에서 전날 열린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각본상을 비롯해 국제극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 감독상, 작품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칸영화에서 (황금종려상을)수상했을 때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에게)'축하한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번에는 '축하한다'라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놀라웠다.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생각했다"라면서 "다른 나라 이야기 같더라. 축하한다는 말로 될 일인가 싶더라"라고 기뻐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영화는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제34회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전도연은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게 되는 연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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