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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거, 전지훈련 중 먹는 '떡국' 맛은?

2020.01.25 오후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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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치르는 K리그 선수들이 떡국을 먹으며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는데요.


타국에서 먹는 떡국 맛은 어떨까요?

먼저 보실 구단은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울산입니다.

지난 7일, 태국 치앙마이로 전지훈련을 떠났는데요.

설 아침 식사로 나온 음식은 단연 떡국입니다.

[정승현 / 울산 수비수 : 비슷해요. 맛있어요. 근데 만두가 맛이 없어요.]

[김인성 / 울산 미드필더 : 한국에서 먹으면 부모님이 해주시는 거랑 타지에서 먹는 거랑 느낌이 좀 다른 거 같아요.]

수원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전지훈련 중인데요.

역시 설 메뉴는 떡국입니다.

[염기훈 / 수원 공격수 : 오랜만에 한국 음식 먹으니까, 또 설날이라 떡국은 먹어줘야죠. 매년 먹는데 오늘은 살짝 탔지만, 맛은 있네요.]

마지막은 지난 시즌 극적으로 1부리그에 살아남은 인천입니다.

방콕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역시 떡국을 먹으며 조금이나마 명절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임중용 코치의 새해 인사 들어보시죠.

[임중용 / 인천 코치 : 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저희 인천 유나이티드 전지훈련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잘 마무리해서 2020 시즌 저희가 원하는 대로 목표한 바대로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태국과 아랍에미리트, 스페인 등 세계 각지로 흩어져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K리그 구단들.

리그 개막은 다음 달 29일로 정해졌습니다.

양시창[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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