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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주진모 저격 "애써 올라간 성공과 부의 끝이 고작!"

2020.01.14 오후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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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주진모 저격 "애써 올라간 성공과 부의 끝이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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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공지영이 배우 주진모의 카카오톡 메신저 유출 논란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공지영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사이버성폭력센터(한사성)의 성명 기사를 공유하며 "솔직히 불법유출이라 언급하고 싶지 않았는데 뭐 연예인들 지망생들 대상으로 갑질 성매매? 그렇게 애써 올라간 성공과 부의 끝이 고작!"이라고 적었다. 이어 "강경대응 해주세요!"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일 주진모의 휴대폰 해킹 사건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이후 주진모와 또 다른 남성 배우의 대화로 추정되는 문자 메시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유포됐다.

이에 주진모 소속사 측은 "'지라시'를 작성하고 이를 게시 또는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라며 "현재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관련 내용을 어떠한 경로라도 재배포·가공 후 유포시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사성은 성명을 통해 "주진모씨, 세상이 바뀌었다. 여자들은 더 이상 그런 일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런 사생활은 용인될 수 없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당신들이 누려온 더러운 성 착취 문화와 그것을 가능케 한 젠더 권력은 당신의 지위와 함께 해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공지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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