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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금금밤’ 나영석 PD “마음에 드시는 프로만 보셔도 된다”

2020.01.10 오후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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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금금밤’ 나영석 PD “마음에 드시는 프로만 보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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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하면 안되지만 시청자의 권리를 생각하면 마음에 드시는 프로만 보셔도 됩니다.”


나영석 PD가 tvN 새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1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tvN 새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공동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와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스페인 하숙'의 장은정 PD, 그리고 '삼시세끼'의 김대주 작가가 행사에 참석했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노동, 요리, 과학, 미술, 여행, 스포츠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숏폼(short-form)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로 다른 주제의 코너들이 10분 내외로 짧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방영 전부터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나영석 PD는 “내가 시청자라면 ‘TV를 어떻게 소비하고 싶을까’ 하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많은 시청자들이 핸드폰으로 작은 콘텐츠를 보는데, 그들의 소중한 시간을 고려했다”라며 “제작진 입장에서는 프로그램을 쭉 봐주시면 제일 좋지만, 냉정하게 시청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선택적 시청은 가능하게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한다. 앞으로의 방송은 그런 식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반영된 결과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재미가 다를 것이지만 모든 프로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첫 방송은 내 취향이 아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쭉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현명한 시청패턴을 위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한다. 시청자들은 6개를 모두 보고 다음 방송 패턴을 스스로 정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예비 시청자들의 시청을 당부하기도 했다.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은 '어쩌다 어른'의 양정무 교수, '알쓸신잡3'의 김상욱 교수, 한준희 축구해설가, 이서진, 홍진경, 은지원, 박지윤 아나운서, 장도연, 이승기, 송민호가 출연해 이들이 각자 특화된 분야를 맡아 만들어가는 콘텐츠들이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첫 방송은 10일 밤 9시 10분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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