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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제주 이전 첫날 어땠나...자체 최고 11.9%

2020.01.02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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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제주 이전 첫날 어땠나...자체 최고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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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이전한 포방터 돈가스집의 영업 첫날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연출 정우진)은 겨울특집 세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거제도 지세포항 골목의 긴급점검과 돈가스집의 제주도 영업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종원은 지세포항 골목식당들의 루머가 사실로 드러나자, 직접 사장님들을 만나기로 했다.

보리밥&코다리찜집 사장님은 달라진 반찬 구성과 변해버린 맛, 코다리찜의 상시 판매에 대한 지적에 고개를 떨궜고, 백종원은 "저와 했던 약속을 하나도 안 지켰다. 강원도에서 명인이 1박 2일 동안 가르쳐 준 건데, 이렇게 하면 그 분만 욕 먹는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장사 안되는 원인을 왜 다른 곳에서 찾으시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한다"고 조언했다.

도시락집 역시 각종 루머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백종원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사장님은 ‘1인 1라면 주문’에 대해 "회전율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덧붙였고, ‘현금 결제 유도’에 대해선 ‘카드 수수료’를 언급했지만 자신의 욕심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백종원은 맛과 함께 가게 운영 방식을 지적하며 "욕심을 걷어내야만 멀리 볼 수 있다"며 초심 찾기를 당부했다.

이후 제작진은 백종원의 제안으로 비밀리에 ‘2차 긴급점검’을 진행했고, 보리밥&코다리찜집과 도시락집은 다시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손님을 맞았다. '거제김밥'집은 멍게의 가격 인상 이유를 가게 안에 써붙여 혼란을 없앴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제주도 이전 오픈을 첫 날을 맞이했다. 남편 사장님은 "한 달의 공백 때문에 손님이 안 올 것 같다"고 걱정했지만, 이미 새벽부터 새 가게 앞에 줄이 늘어섰고 백종원 역시 깜짝 놀랐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5.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10.9%, 2부 13.7%(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를 기록해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인 11.0%를 뛰어넘었다. 이날 방송된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는 물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6.9%(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까지 뛰어올라 이날 방송된 드라마, 예능을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2%를 기록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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