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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신성록·이지아·봉태규, 김순옥 작가 차기작 '펜트하우스' 물망

2019.12.27 오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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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신성록·이지아·봉태규, 김순옥 작가 차기작 '펜트하우스'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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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과 봉태규가 김순옥 작가와 만날까.


27일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태규 소속사 iMe KOREA 역시 "작품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순옥 작가의 차기작 '펜트하우스'는 강남의 상징인 최고층 펜트하우스 입성을 향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점점 괴물로 변해가는 한 여자의 일그러진 욕망과 모성, 부동산 성공 신화 이야기를 그린다.

'황후의 품격'에서 김순옥 작가와 호흡을 맞춘 주동민 PD가 연출을 맡는다. 앞서 유진과 이지아가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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