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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오스카 오늘(16일) 예비 후보 발표...'기생충', 또 한 번 일내나

2019.12.16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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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오스카 오늘(16일) 예비 후보 발표...'기생충', 또 한 번 일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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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이 또 한 번 일을 낼 전망이다.


현지시간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16일 밤 10시)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제92회 아카데미상 9개 시상 부문의 예비후보(10개 작품)를 발표한다.

쇼트리스트(shortlist)로 불리는 예비후보는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해 장편 다큐멘터리, 단편 다큐멘터리, 분장, 음악, 주제가, 단편 애니메이션, 라이브액션 단편 등 9개 부문에 대해 선정한다. 쇼트리스트에 오른 10개 작품 중 본상 수상을 다툴 최종 후보작 5편은 2020년 1월 13일 쇼트리스트 선정 절차가 없는 타 부문 후보들과 함께 발표된다.

현지 매체들은 이변이 없는 한 '기생충'이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예비 후보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부터 최우수 국제극영화상으로 명칭이 바뀐다.

이와 함께 '기생충'이 최종 후보 발표에서 과연 몇 개 부분에 지명될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까지 '기생충'은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기생충'은 오스카 전초전으로 불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기생충'은 현재 뉴욕 비평가협회상(외국어영화상), 전미 비평가위원회상(외국어영화상), LA 비평가협회상(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송강호),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등 북미지역 비평가협회상을 그야말로 평정하고 있다.

제92회 아카데미상은 2020년 2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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