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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패션] 공효진, 러블리+빈티지 무드 잘 살린 '동백꽃' 패션 베스트 5

2019.10.26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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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패션] 공효진, 러블리+빈티지 무드 잘 살린 '동백꽃' 패션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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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여왕'이자 '패셔니스타'로 사랑받아온 배우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자연스러운 연기는 물론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잘 살린 패션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며 '동백 신드롬'을 일으킨 것.


공효진은 '동백꽃 필 무렵'에서 편견에 갇혀 살지만 강단으로 꿋꿋하게 버텨 나가는 동백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식당 '카멜리아'를 운영하며 아들 필구를 키우고, 경찰 황용식(강하늘 분)과의 러브라인도 키워나가고 있다.

공효진은 동백의 매력을 잘 표현하는 의상을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다. 공효진의 패션을 전담하는 이보람 이사는 "빈티지 무드가 동백이 패션을 잘 표현하는 단어"라며 "완벽한 몸매를 갖고 있어 모든 의상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여성이라면 누구든 따라 입고 싶게 만드는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의 러블리하고 빈티지한 의상들. 지금까지 방영된 회차 속에서 가장 동백이의 매력을 잘 표현했던 의상 베스트 5를 YTN Star가 꼽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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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패션] 공효진, 러블리+빈티지 무드 잘 살린 '동백꽃' 패션 베스트 5

◆ 용식이가 첫 눈에 반한 동백이→도트무늬 원피스

'동백꽃 필 무렵' 1회에서는 동백이 과거 옹산으로 이사 와서 가게를 여는 모습이 담겼다. 용식은 종로 경찰서에서 일하다 좌천을 당하고, 옹산 파출소로 내려온다. 그렇게 두 사람 모두 옹산에 오게 된 것.

용식은 우연히 서점에서 동백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이때 동백은 '빈티지의 정석'인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고 책을 읽고 있는데, 용식이 "솔직히 예뻐서 반했다"고 고백했을 정도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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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패션] 공효진, 러블리+빈티지 무드 잘 살린 '동백꽃' 패션 베스트 5

◆ 필구 찾아 오락실에 갔을 때→플로럴 패턴 에이프런

식당 '카멜리아'를 운영하는 사장님인 동백은 에이프런도 평범한 스타일만 착용하지 않았다. 화려한 의상엔 심플한 디자인의 에이프런을 했지만, 심플한 의상을 입었을 땐 화려한 에이프런을 코디해 포인트를 줬다.

2·3회에서 동백은 학교를 마치고 와야 할 아들 필구가 보이지 않자 그를 찾아나선다. 이때 브라운 톤 팬츠에 베이지 톤 상의를 입고, 화려한 패턴의 에이프런을 착용해 상황에 어울리면서도 러블리함을 잃지 않는 패션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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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패션] 공효진, 러블리+빈티지 무드 잘 살린 '동백꽃' 패션 베스트 5

◆ 활동성+편안함 강조한 빈티지 패션→데님 오버롤

러블리한 빈티지 패션엔 데님 소재 의상이 필수. 공효진은 데님 멜빵 원피스나 오버롤을 즐겨입었다. 장을 볼 때나, 식당 일을 할 때 오버롤을 입고 편안하면서도 활동성을 강조한 의상으로 극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도했다.

9·10회에서 과거 22살의 동백이를 표현할 때는 동그란 카라 장식이 된 블라우스에 멜빵 치마를 입어 귀여운 매력을 강조했고, 식당 앞에서 분리수거하는 신에서는 데님 오버롤에 차이나 카라 셔츠를 입고 비즈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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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패션] 공효진, 러블리+빈티지 무드 잘 살린 '동백꽃' 패션 베스트 5

◆용식이와 본격 러브라인 시작 후→레드 원피스

19·20회에서 황용식의 입맞춤을 받으며 일찍 내린 첫눈을 목격한 동백. 동백은 용식과의 사이에 이상고온이 시작됐음을 느꼈고, "이제 안 쫄고 막 살겠다"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다음 날 동백은 레드 원피스를 입고 시장을 나선다. 확 달라진 동백이를 보고 동네 주민들은 "쟤가 저렇게 예뻤었나"라며 감탄한다. 원피스는 플리츠스커트와 레이스 소매가 포인트. 강렬한 컬러는 동백이의 자신감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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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패션] 공효진, 러블리+빈티지 무드 잘 살린 '동백꽃' 패션 베스트 5

◆ 필구 야구경기 보러가는 날→플라워 패턴 로브원피스

21·22회에서 동백은 용식의 부추김에 결국 아들 필구의 야구 경기를 보러 간다.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가는 만큼 패션에는 힘을 줬다. 플라워 패턴의 로브 원피스를 입고, 선글라스로 멋을 냈다.

또 원피스 위에 레드 색상의 힙색을 매서 포인트를 줬는데, 이 부분은 극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위한 아이디어였다고. 야구장에 안 가려고 했다가 간 것이기 때문에 있는 걸 그대로 매고 갔다는 걸 표현하기 위해 힙색을 착용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공식홈페이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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