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세인트루이스 꺾고 챔피언십시리즈 3연승

류현진의 LA 다저스를 꺾고 미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오른 워싱턴이 3연승을 거두며 창단 첫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워싱턴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투수 스트라스버그의 7이닝 1실점 역투를 앞세워 세인트루이스를 8 대 1로 완파했습니다.

파죽의 3연승을 달린 워싱턴은 앞으로 1승만 더하면 지난 1969년 창단한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됩니다.

양 팀의 4차전은 내일(16일) 오전 9시 5분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