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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설리, 너무 마음 아파"... 아이유 '복숭아' 선곡

2019.10.15 오후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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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설리, 너무 마음 아파"... 아이유 '복숭아' 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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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고(故) 설리를 애도했다.


15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찰리 채플린의 명언을 읽으며 "다른 사람의 웃음으로 인해 내가 고통받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나의 웃음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고통받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수롭지 않게 던진 한마디가 누군가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고통스럽게 할 수도 있는 거다. 웃음이 칼이 되는 순간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다들 공감을 하실 거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 노래로 시작하겠다"며 아이유의 '복숭아'를 선곡했다.

'복숭아'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아이유 싱글 '스무살의 봄'에 수록된 곡이다. 아이유는 '복숭아' 가사와 관련해 "설리를 연상하며 남자의 시선으로 가사를 썼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박명수는 설리에 대해 "몇 번 만나기도 했고 백 스테이지에서 자기 옛날 이야기를 해줬던 기억이 난다"며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웠는데 이런 일이 있다는 게 마음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고 말했다.


또 "자세히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이런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쿨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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