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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BTS부터 강다니엘까지...전 세계 팬과 한글날 의미 나눈 한류돌

2019.10.09 오후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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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BTS부터 강다니엘까지...전 세계 팬과 한글날 의미 나눈 한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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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번째 한글날을 맞아 K팝 가수들이 전 세계 팬들과 의미를 공유했다. 글로벌 팬들과 SNS를 통해 한글로 소통하는 것부터 직접 쓴 손글씨 폰트로 한글을 전파하며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세계적으로 인기 몰이 중인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 네이버 V 라이브 자체 예능 프로그램인 '달려라 방탄' 한글날 특집편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방송을 통해 다양한 한글 콘텐츠로 전 세계 팬과 한글날을 즐겼다.

멤버들은 '미쁘다', '견우직녀달' 등 순우리말 표현에 대한 문제풀이로 해외 팬들은 물론 한국 팬들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되새겼다.

이에 영향을 받은 해외 팬들은 9일 SNS에 직접 한글로 쓴 방탄소년단의 가사와 '방탄 때문에 한글 배웠다' 등의 해시태그 글을 올리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가수 강다니엘은 직접 쓴 손글씨로 폰트 공모전에 참여하며 팬들에게도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글꼴의 이름을 다니티체(팬클럽명)라고 명명해 팬사랑과 한글 사랑을 동시에 실천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은 9일 오전 개인 SNS를 통해 한글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에이핑크 멤버 초롱, 씨스타 출신 소유와 그룹 몬스타 엑스의 민혁과 아이엠 등 많은 아이돌들이 자신의 손글씨 폰트를 공개하며 한글날 기념에 동참했다. 에이티즈 홍중은 한글을 활용한 컨버스 운동화 리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K팝을 사랑하는 해외 팬들의 관심이 한국의 언어와 문화로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한류 아이돌의 영향력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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