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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아쉬운 연장 준우승

2019.09.23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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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PGA 투어 신인왕 임성재가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임성재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쳐 합계 18언더파로 콜롬비아의 무뇨스와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연장 첫 홀에서 보기를 범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사흘 내내 선두권에 이름을 올려 역시 생애 첫 우승이 기대됐던 안병훈은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17언더파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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