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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 욕설 적힌 의상 논란 사과 "불쾌한 글씨, 인지 못해…반성"

2019.08.26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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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 욕설 적힌 의상 논란 사과 "불쾌한 글씨, 인지 못해…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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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욕설 의상에 대해 사과했다.


하현우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바지에 불쾌한 글씨가 써 있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미처 바지에 써있던 글씨를 인지하지 못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유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혹시 공연 보시다가 불편하셨던 분들 계셨다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오늘처럼 의미있고 행복했던 공연에 더 꼼꼼하게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반성하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현우는 지난 25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컬러오브스테이지 무대에 섰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하현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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