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아나, 팔부상 수술...'실화탐사대' 허일후 아나 대신 녹화

MBC 김정근 아나운서가 팔 부상으로 인해 '실화탐사대' 녹화에서 빠진다.

26일 MBC '실화탐사대' 측 관계자는 "김정근 아나운서가 부상으로 수술을 하게 돼 이날 진행되는 '실화탐사대' 녹화에 불참한다"며 "허일후 아나운서가 대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김정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꿈치 두 곳이 부러지고 인대도 끊어졌지만 손가락은 움직인다 감사..수술 전날. 건강하게 하루 하루 지냄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새삼 깨닫는다"라는 글과 함께 붕대로 감긴 손 사진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김 아나운서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추후 녹화 복귀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사진캡처 = 김정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