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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 쇼박스와 신작 계약 체결...'곡성' 이후 3년만 (공식)

2019.08.20 오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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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 쇼박스와 신작 계약 체결...'곡성' 이후 3년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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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이 배급사 쇼박스와 신작 계약을 맺었다. 영화 '곡성' 이후 3년 만에 돌아올 예정이다.


20일 쇼박스 관계자는 YTN Star에 "나홍진 감독과 신작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어떤 작품을 할지 결정된 것은 없다. 여러 가능성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준비는 '곡성'(2016)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곡성'은 누적 관객 수 687만 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간 나홍진 감독은 '추격자'(2007) '황해'(2010) '곡성' 등을 선보였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그이기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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