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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강다니엘, 오늘(14일) 亞 팬미팅 출국…글로벌 아티스트 도약할까

2019.08.14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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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강다니엘, 오늘(14일) 亞 팬미팅 출국…글로벌 아티스트 도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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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글로벌 팬미팅을 위해 출국한다.


강다니엘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첫 번째 장소인 싱가포르로 떠난다.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지난달 25일 발매된 첫 번째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발매를 기념해 각국의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강다니엘의 이번 해외 팬미팅 일정은 총 4개국 1만 7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진행된다. 16일 싱가포르에 이어 19일 홍콩, 9월 7일 태국 방콕, 9월 13일 대만 타이베이로 이어진다. 공개된 4개국 외에도 순차적으로 추가 지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의 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단했다. 방콕 팬미팅 티켓팅은 5천 600석이 전석 매진됐고 동시 접속자 수만 약 5만 명에 육박하며 엄청난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긴 공백으로 인해 강다니엘의 무대를 그리워하던 팬 여러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강다니엘의 출국 현장은 미디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강다니엘이 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와의 열애가 공개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날 공항 현장은 취재진뿐만 아니라 수많은 팬들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부터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에 시달린 강다니엘은 데뷔 앨범 쇼케이스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이번 출국이 두 번째 공식석상 자리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센터 멤버 출신인 강다니엘을 둘러싼 모든 일정과 행보는 최대 관심사다.

강다니엘이 이번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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