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패션] "금발+플리츠 원피스"…태연, 요정룩의 완성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하늘색 플리츠 원피스를 입고 요정 비주얼을 뽐냈다.

태연은 지난 3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콘서트 '2019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에 참석했다. 태연은 공연을 마친 뒤 콘서트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하늘하늘한 소재의 플리츠 4단 레이어드 원피스를 입고, 극세사 각선미를 드러냈다. 목걸이를 레이어드하고, 금발 머리에 여러 개의 머리핀을 꽂아 포인트를 줬다.

태연이 선택한 의상은 디자이너 브랜드 '카프리슈(capricieus)'의 것으로, 가격은 24만 9천원이다. 프릴 장식이 발랄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바캉스룩으로도 적합한 아이템이다.

한편 태연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를 발매해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 출연 중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