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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김지운 감독 프랑스 드라마 주인공되나? "긍정 검토 중"

2019.08.05 오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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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김지운 감독 프랑스 드라마 주인공되나?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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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김지운 감독의 손을 잡고 프랑스 진출을 준비 중이다.


5일 이하늬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는 한국-프랑스 공동 제작 드라마 '클라우스 47' 출연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초의 한국-프랑스 공동 제작이고,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의미가 커 (출연을)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우스 47'(가제)은 프랑스 정계를 뒤흔든 대만 무기 로비스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4부작 드라마.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는 만큼 대만 로비스트를 한국 로비스트로 바꿔 진행한다.

김 감독은 영화 '인랑' 이후 프랑스를 오가며 '클라우스 47'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열혈사제' 등으로 최근 최고의 주가를 높이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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