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미술 전시회, 亞 주요 5개 도시서 18일까지 진행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미술 작품이 대만에서 첫선을 보였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대만 전시회는 그가 입대 전 직접 그린 페인팅 원본이 아크릴 액자에 인쇄돼 상품화된 행사다.

중화권 사업 관계자가 지드래곤 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의 생일달인 8월에 열리게 됐다.

전시회는 지난 1일 '언타이틀드 2017'이라는 제목으로 정식 오픈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드래곤의 생일인 오는 18일까지 싱가포르, 중국 상하이,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육군 현역 입대했으며 오는 10월 26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