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6월1일 비연예인과 결혼..."교회에서 맺어진 인연"(공식입장)

배우 김석훈(47)이 결혼한다.

2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김석훈이 6월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석훈의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 등과 함께 조촐하게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훈은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토마토', '경찰특공대', '한강수타령', '징비록'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또 2010년부터 9년째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진행자로도 활약 중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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