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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측 "LE, 발목 부상…활동하되 댄스 최소화" (공식)

2019.05.13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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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측 "LE, 발목 부상…활동하되 댄스 최소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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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멤버 LE가 부상을 입었다.


EXID 측은 13일 "LE가 최근 녹음 현장에서 이동하던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치료를 통해 호전되고 있지만 발목을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15일 발매되는 신곡 음악방송 활동 역시 다섯 명 전원이 무대에 오르지만 (LE는) 댄스를 최소화해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E의 몸 상태에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의 활동을 결정했다.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으로 활동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ID는 최근 하니, 정화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서 LE, 솔지, 혜린만 잔류했다. 그러나 그룹 해체는 아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이어질 일본 활동은 5인이 함께 한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EXID의 신곡 'ME&YOU'는 신사동호랭이와 작곡가 비벌리 키즈, LE가 함께 만든 곡이다.

▲ 다음은 EXID 측 공식입장 전문

EXID 멤버 LE는 최근 녹음 현장에서 이동하던 중 발목 부상을 당했으며 치료를 통해 호전되고 있지만 발목을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15일 발매되는 신곡 ‘ME&YOU’의 활동은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역시 동일하게 다섯 명 전원이 무대에 오르지만 댄스를 최소화해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치료 직후부터 LE와 음악 방송 활동에 대해 신중하게 의견을 나누었고 그 결과 신곡에 대한 LE의 활동 의지가 강한 만큼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해 LE의 몸 상태에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의 활동을 결정했습니다.

컴백을 앞두고 좋지 못한 소식을 팬 여러분께 전달해 드린 점 죄송하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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