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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와 프리미어 12 첫 경기..."KBO선수 위주로 구성"

2019.04.15 오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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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프리미어12(트웰브) 서울 예선라운드에서 호주와 C조 첫 경기를 치릅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가 오는 11월 6일부터 호주, 캐나다, 쿠바와 차례로 격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경문 대표팀 감독은 출전 가능성이 희박한 메이저리거 차출보다는 KBO리그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하겠고, 젊은 투수들 가운데 마음에 드는 선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문 감독의 얘기입니다.

[김경문 / 야구대표팀 감독 : 지금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생각 않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뛰는 좋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구성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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