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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남자 탁구단 창단...주세혁 등 영입

2019.04.11 오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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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국내 7번째 실업 탁구 남자팀을 창단했습니다.


마사회는 김낙순 회장과 현정화 총감독, 탁구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팀 창단을 발표하고, 은퇴했던 수비 탁구의 달인 주세혁, 정상은 등 선수 4명을 소개했습니다.

마사회는 다음 달 종별선수권대회를 통해 실업 무대에 데뷔하는데, 창단팀 지원 규정에 따라 고교 최대어인 조대성을 곧 지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낙순 마사회장의 얘기입니다.

[김낙순 / 한국마사회장 : 내년에 동경올림픽도 있고, 전체적인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남녀팀이 필요하다는 필요성 때문에 남자팀을 창단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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