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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WK리그, 오는 15일 개막...7개월 열전

2019.04.11 오후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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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축구 WK리그 개막을 앞두고 8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정상에 오른 인천 현대제철이 올해도 우승 후보인 가운데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원도시공사 등이 대항마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6월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이 차출될 예정이어서 팀 별 성적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WK리그는 오는 15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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