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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최혜진, 롯데렌터카 오픈 3라운드 공동 선두

2019.04.06 오후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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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과 최혜진이 한국 여자프로골프 국내 개막전 마지막 날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제주도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김민선은 1타를 줄였고, 최혜진은 보기 없이 2언더파 70타를 쳐 나란히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3라운드를 공동 1위로 마쳤습니다.

지한솔이 공동선두에 1타 뒤진 3위로 최종일 역전 우승에 도전하고, 신인 조아연은 4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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