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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기자들] '승리,정준영 사건', 연예부 기자들의 잠 못 이루는 밤

2019.03.30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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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기사를 어필해서 스튜디오를 탈출하라!"


YTN Star 기자들에게 특명이 내려졌다. 자신이 취재해서 쓴 기사를 잘 설명해서, 녹화 스튜디오를 탈출하는 것. 팀장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다음 화에도 출연해야 한다.

YTN Star가 지난 2일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바로 YTN Star 기자들이 직접 출연하는 '연예부 기자들'이다. 김겨울 팀장이 진행을 맡고, 취재기자들이 번갈아 가면서 출연해 취재기를 펼친다.

룰은 간단하다. YTN Star 기자 3명이 출연해 각자 자신이 쓴 기사를 어필한다. 팀장의 선택을 받은 2명은 다음 녹화를 쉴 수 있다. 하지만 선택받지 못한 나머지 1명은 다음 녹화에도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최근 진행된 3화 녹화에는 가요 담당 강내리, 지승훈 기자 그리고 예능·배우 담당 조현주 기자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특히 1, 2화 연속 탈출하지 못한 조현주 기자는 마지막이라는 남다른 각오로 촬영에 임했다. 지승훈 기자는 2화에서 탈출을 했으나, 최근 가장 핫한 이슈인 가수 정준영, 승리를 둘러싼 일명 '버닝썬 게이트' 사건을 다루기 위해 특별 출연했다.

먼저 지승훈 기자가 취재기를 공개했다. 지승훈 기자는 "정준영이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유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급거 귀국했다. 당시 현장 취재 기사를 들고 나왔다"면서 "정준영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그의 뒤를 쫓았다. 결국 그의 첫 행선지가 강남 모처의 아파트라는 사실을 단독으로 취재할 수 있었다"라고 어필했다.

그러면서 정준영뿐만 아니라 승리,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의 경찰 출석 현장 취재기를 들려주며 일명 '뻗치기'(취재 대상을 무작정 기다리는 전통적인 취재 기법)를 했다고 설명했다. 지승훈 기자는 "오전에 들어가서 저녁쯤 나올 줄 알았는데, 밤샘 조사를 하는 바람에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고 현장 느낌을 고스란히 전했다.

여기에 강내리 기자도 과거 승리와 단독인터뷰 했던 내용을 다시금 언급했다. 강내리 기자는 당시 승리가 본인이 직접 클럽(버닝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어필했다며, 현재 주장하는 내용들과 대치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현주 기자는 올해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들을 들고 나왔다. 먼저 4월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 대해 "국내 누적 관객수가 무려 2780만 명이다. 라인업도 장난 아니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조현주 기자는 세월호 사건 관련된 영화 '악질경찰', '생일'을 직접 관람하고 왔다며 "세월호를 소재로 다룬 영화들이다. 특히 '생일'은 굉장히 슬프다. 배우들의 연기가 진정성이 넘쳐났다. 보면서 많이 울었다"고 평가했다.

YTN Star 기자들 중 스튜디오 탈출에 성공한 기자들은 과연 누가 됐을지, YTN Star 페이스북·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연예부 기자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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