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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남편입대→자녀계획...이사강♥론, '안녕' 애정자랑 만든 달달함

2019.03.26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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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남편입대→자녀계획...이사강♥론, '안녕' 애정자랑 만든 달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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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그룹 빅플로 출신 론이 군입대를 앞둬 더욱 애틋한 부부애를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지난 1월 결혼한 이사강-론 부부가 출연해 사연자들과 고민을 나눴다. 두 사람과 더불어 붐, 그룹 다이아 정채연, 예빈이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11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말에 "이사강씨가 3학년 겨울방학 때 론씨가 태어난 것"이라고 계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영자는 이사강에게 “신혼이라서 요즘은 고민이 없죠?라고 물었고 이사강은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데 남편이 조금 있으면 군대를 간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면서 이사강은 “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상강과 론은 지난해 11월, 열애설을 건너 뛴 결혼 소식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1살 나이차를 극복한 이 커플은 그해 11월 선 혼인신고를 마치고, 지난 1월 후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특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부러움을 샀다. 최근 MBN ‘모던패밀리’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 스킨십이 마르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식사 할 때는 물론 양치할 때도 서슴없이 뽀뽀를 하는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패널들에게 부러움 섞인 원성을 사기도 했다.

특히 이사강은 “언니가 예전에 신혼집으로 풍수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4형제 낳을 것 같다고 했다”고 남다른 2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 내내 손을 꼭 잡고 있는 부부의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한 MC들은 “그 정도 스킨십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동의해 웃음을 안겼다.

'안녕하세요'에서 결혼 생활에 닥친 고민 고백을 통해 또 한 번 애정을 과시한 이상강-론 부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여과없이 보여준 부부애가 보는 이들마저 달달하게 만들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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