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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고진영, 나란히 하루에 8언더파...우승 경쟁 합류

2019.03.24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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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와 고진영이 나란히 하루에 8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김효주와 고진영은 LPGA 투어 파운더스컵 3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날까지 공동 선두였던 박성현은 3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합계 15언더파로 역시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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