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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첫 우승 기회...혼다 클래식 3R 1타 차 공동 2위

2019.03.03 오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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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경훈 선수가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경훈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계속된 혼다 클래식 3라운드 경기에서 2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2부 투어를 거쳐 올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이경훈은 첫 우승은 물론, 첫 톱텐 진입에 도전합니다.

강성훈은 3언더파로 선두와 4타 차 공동 12위를 달렸고,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임성재는 7타를 잃고 중위권으로 떨어졌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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