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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가스파리니 50점 합작, 대한항공 선두 도약

2019.02.10 오후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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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에 진땀 나는 승리를 거두고 한 달 만에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홈 경기에서 베테랑 김학민과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가 50점을 합작해 3대 2로 이겼습니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IBK 기업은행에 완승을 거두고 3연승, 3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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