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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상해' 조재범 前 코치, 오늘 항소심 결심...변론재개 여부 관심

2019.01.23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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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범 전 코치의 항소심 공판이 열렸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상습상해 혐의를 받는 조 전 코치의 2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조 전 코치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심석희 선수 등 선수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항소심이 진행되던 지난해 12월 심 선수는 지난 4년 동안 조 전 코치에게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폭행과 성폭행 사이의 연관성 여부를 수사해 재판에 적용할지 판단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재판부에 변론 재개를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이거나 예정대로 항소심 선고 기일을 공지할 예정입니다.

성폭행 혐의를 수사 중인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특별수사팀은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과 현장조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또 어제(22일)는 심석희 선수를 불러 네 번째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 고 있습니다.

앞서 1심 법원은 조 전 코치에게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 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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