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주말 관객 잡을까

영화 'PMC: 더 벙커'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13만 654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37만 2,069명.

영화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DMZ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작전을 그린다.

2위인 '아쿠아맨'은 이날 11만 3,343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38만 2,527명이다. 이어 '범블비'가 5만 6,454명을 동언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8만 7,866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날보다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일일 관객 수 4만 2,281명을 더해 지금까지 886만 1,900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스윙키즈'는 5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같은날 3만 9,085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101만 3,490명을 기록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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