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재방영한다.
MBC는 오는 12월 2일 오후 11시 55분에 '특집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를 편성표에 확정시키며 재방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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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홍보팀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퀸이 출연한 '라이브 에이드'가 맞다"며 "당시 방송은 3시간 가량 됐지만, 100분짜리로 편집해 내보낼 예정이며 아직 편집 중이다"고 밝혔다.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 속 가장 마지막 부분을 장식한 퀸의 '라이브 에이드' 무대는 영화관을 콘서트로 만들며 싱어롱 열풍까지 이끄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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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MBC는 1985년 7월 13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과 미국 필라델피아의 존 F. 케네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세계는 한 가족'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다음 날 녹화 방영한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스틸컷, MBC 편성표 화면 캡처, '엠빅뉴스'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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