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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엄마됐다..."힘든 난산, 회복하고 있다"

2018.11.13 오후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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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엄마됐다..."힘든 난산,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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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출산 소식을 직접 공개했다.


13일 진서연은 자신의 SNS에 "아기와 만났다. 기쁜 소식 전한다.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한다"면서 "회복하고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는 글과 함께 아기의 발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9월 진서연은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라면서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려 한다"고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진서연은 2014년 9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현재 진서연은 독일에서 거주 중이다.

진서연은 올해 개봉한 '독전'에서 아시아를 주름잡는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故김주혁)의 파트너 보령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다. 지난달 열린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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