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 허벅지 부상으로 축구 대표팀 낙마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문환이 부상으로 호주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김문환이 지난 11일 K리그 2 성남 FC와의 원정경기 중 허벅지 근육을 다쳐 실전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체 자원이 충분한 만큼 추가 발탁 없이 호주 원정을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12일) 호주로 출국해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양시창 [ysc0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