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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전 끝장승부...김광현-브리검 맞대결

2018.11.01 오후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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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산의 한국시리즈 파트너는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가리게 됐습니다.


SK 김광현과 넥센 브리검이 1차전에 이어 다시 에이스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불펜진 힘겨루기도 관심입니다.

서봉국 기자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기자]
1차전에 선발 등판한 김광현과 브리검은 똑같이 안 좋았습니다.

나란히 홈런 2방을 얻어맞았고, 경기는 결국 타격전으로 흐르면서 에이스의 체면을 구겼습니다.

6일 만의 재대결은 물러날 곳 없는 외나무다리 승부라는 점, 또 선발이 최대한 오래 버텨야 지친 불펜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두 투수 모두에게 명예회복의 기회입니다.

[트레이 힐만 / SK 감독 : 홈 경기라 다행입니다. 휴식과 함께 타격에서 조금 더 조정을 하면서 5차전 대비하겠습니다.]

[장정석 / 넥센 감독 : 마지막 5차전까지 가게 됐습니다. 마지막에서도 미쳐주는 선수가 2명 정도 나오면 좋을 것 같은 기대가 됩니다.]

선발투수에 이어지는 구원진 힘겨루기도 관심입니다.

넥센은 19살 안우진이 1, 3, 4차전에서 불펜 핵심으로 활약했고, 역시 3게임에 등판한 SK 산체스는 주자를 단 한 명도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6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냐, 극적인 2패 뒤 3연승이냐.

5차전이 주중 야간경기, 그것도 실외인 문학구장에서 치러지는 점을 고려하면 쌀쌀해진 날씨 탓에 예상치 못한 실책 등이 승부에 변수가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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