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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월드컵 시즌 출격

2018.10.23 오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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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팀이 2018-2019 월드컵 시즌 원정길에 오릅니다.


대표팀은 오늘(23일)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출국 전 기자회견을 열고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등 대표팀 선수들은 평창 올림픽 트랙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훈련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표팀은 캐나다에서 열흘 정도 머무르며 전지훈련을 한 뒤 월드컵 1차 대회가 열리는 라트비아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은 12월 초부터 유럽과 북미 대륙을 거치며 8번의 대회를 통해 세계 최강자를 가립니다.

양시창[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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