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개봉 15일 만에 300만 돌파

영화 '암수살인'이 개봉 15일 만에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은 지난 17일 6만 4,310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 303만 3,936명.

영화는 개봉 15일째인 지난 17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베놈'을 넘어선 지난 10일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손익 분기점(약 200만 명)은 개봉 7일째 이미 넘어섰다.

같은 날 '베놈'은 2위에 머물렀다. 하루 동안 4만 6,848명을 더해 지금까지 339만 7,187명이 관람했다.

'미쓰백'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보다 소폭 상승해 일일 관객수 3만 1,884명, 누적 관객수 28만 7,431명을 기록했다.

18일 배우 라이언 고슬링 주연 SF 영화 '퍼스트맨'과 손담비 주연의 '배반의 장미' 등 두 편의 신작이 베일을 벗는다. '암수살인'이 개봉 3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갈 지 이목이 쏠린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