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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콜로라도, 지구 우승 놓고 내일 단판 승부

2018.10.01 오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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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LA 다저스와 오승환의 콜로라도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놓고 내일 단판 승부를 펼치게 됐습니다.


LA 다저스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를 15 대 0으로 크게 이기며 마지막 3연전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콜로라도 역시 워싱턴을 9 대 0으로 완파해, 다저스와 콜로라도는 정규리그를 91승 71패 동률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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